하늘이 내려준 청정 자연이 보는 사람들을 압도하는 곳, 맑고 깨끗한 대자연의 나라 뉴질랜드. 그리고, 넓은 초원과 푸른 바다에서, 대자연에 함께 스며들어 어우러지는 사람들. 다시 여행할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오기를 희망하며, 뉴질랜드 관광청이 추천하는 아름다운 뉴질랜드 여행지 8곳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질랜드 여행지 BEST 8
˙오클랜드 Auckland
˙베이 오브 아일랜즈 Bay of Islands
˙베이 오브 플렌티 Bay of Plenty
˙웰링턴 Wellington
˙넬슨 타즈만 Nelson Tasman
˙피오르드랜드 Fjordland
˙말버러 사운즈 Marlborough Sounds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뉴질랜드 소개
오스트레일리아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뉴질랜드는 인구 약 5백만 명이 살고 있는 섬나라인데요. 수도가 웰링턴인 뉴질랜드는 북섬과 남섬, 2개의 주요 섬과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다수 국민이 유럽계이고, 공용어로는 영어와 마오리어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종교는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으로 구성된 그리스도교를 믿고 있습니다.
단원제를 기반으로 한 입헌군주국인 뉴질랜드는 국가원수는 영국 국왕이고, 총독이 뉴질랜드를 대표하는데요. 뉴질랜드의 문화는 유럽풍이 강하면서도, 마오리족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되살린 복합적 문화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 뉴질랜드 가는 방법
˙인천국제공항 → 오클랜드 공항
˙소요시간 : 약 11시간 30분
오클랜드 Auckland
뉴질랜드의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는 뉴질랜드의 관문인데요. 세계에서 1인당 보트 수가 가장 많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물을 좋아하는 애호가에게는 지상 낙원으로 불리는 오클랜드는 도시 중심에 비아덕트 항구와 웨스트 헤이븐, 사일로 항구가 있습니다.
반짝이는 바다로 둘러싸인 오클랜드는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다양한 풍경과 때 묻지 않은 동, 서해안의 야생 해변을 만날 수 있는데요.
서핑과 카이트보딩, 요트타기 뿐만 아니라, 오클랜드 스카이라인의 상징인 328m 높이의 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 360도 파노라마로 도시 전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베이 오브 아일랜즈 Bay of Islands
뉴질랜드 북섬, 14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베이 오브 아일랜즈는 섬들의 만이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크루즈 명소이면서, 수백 대의 요트가 출항하는 항구입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안 경주대회인 12마일 코스탈 클래식이 열리며, 매년 많은 요트가 오클랜드에서 베이 오브 아일랜즈의 대표 도시 러셀에 운집합니다.
한적한 백사장 해변이 주변에 있으며, 도미와 달고기(바닷물고기의 한 종류), 홍합 등 해산물이 풍부해, 미식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베이 오브 플렌티 Bay of Plenty
베이 오브 플렌티는 아름다운 해안선과 해양생물로 유명한데요. 크루즈를 타면, 마요르 섬에서 돌고래와 범고래, 물개가 노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 다이빙과 함께, 대지를 가로지르는 소형 지상 요트 블로카트 등, 익스트림 스포츠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마웅가누이 산의 해변은 일 년 내내 서핑 애호가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트립 어드바이저에서 뉴질랜드 최고의 해변으로 선정됐습니다.
웰링턴 Wellington
웰링턴은 뉴질랜드의 수도로, 북섬 남단에 있는 해양교통의 요지입니다.
웰링턴에서는 남섬과 북섬의 사이의 쿡 해협이 지나면서 바람이 불어오는데요. 그래서, 바람을 피해 집들이 높은 언덕 위에 지어져 있습니다.
한편, 웰링턴은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인데요. 그래서, 웰링턴에는 13개의 요트 클럽이 있습니다.
서핑과 요트 체험을 마치고, 셀 수 없이 많은 다양한 카페에서 개성만점의 커피를 마시면 쉴 수 있는데요. 웰링턴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커피전문점이 밀집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넬슨 타즈만 Nelson Tasman
넬슨 타즈만은 뉴질랜드 사람들의 항해 중심지인데요. 햇볕이 잘 들고 따뜻한 해풍이 불어오는 타즈만 베이는 조용한 해변과 해안선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겨울에는 눈 덮인 풍경이 마치 알프스를 생각나게 합니다.
아벨 타즈만 국립공원은 편안한 항해와 휴가를 위한 아름다운 해안 여행지인데요. 요트를 타고 황금빛 해변과 한적한 섬의 만, 푸른 바다와 바닷새, 범고래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피오르드랜드 Fjordland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은 세계 유산 지역으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입니다.
피오르드랜드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밀포드 사운드와 다우트 풀 사운드가 있는데요. 남섬 남서쪽 끝에 있는 피오르드랜드는 태고의 원시림과 거대한 빙하로 만들어진 호수가 있습니다.
밀포드 사운드에서는 보트를 타면, 거대한 바위 돌출부에서 쏟아지는 폭포를 가까운 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데요. 항해 중에는 큰돌고래와 물개, 왕관 펭귄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말버러 사운즈 Marlborough Sounds
뉴질랜드 남섬 끝에는 해양 생태계를 잘 간직한 말버러 사운즈가 있는데요. 말버러 사운즈는 1,500㎞의 해안선과 만, 해변과 수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보트 타기와 다이빙, 그리고 스킨스쿠버와 낚시, 생태 관광을 두루 즐길 수 있는데요.
말버러 사운즈는 멸종 위기에 처한 헥토르 돌고래, 흰배낫 돌고래, 병코 돌고래 등, 뉴질랜드 야생 동물의 보호구역이기도 합니다.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크라이스트처치의 뱅크스 반도에는 웅장한 풍경과 두 개의 쌍둥이 항구 리틀턴과 아카로아가 있는데요.
크라이스트처치 도시 위의 언덕에서는 포사이스 호수와 엘리스미어 호수, 캔터베리 평원과 남알프스 산맥을 도시의 풍경과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크라이스트처치는 2022년 1월 세일 그랑프리(Sail Grand Prix) 행사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리틀턴 항구에서 뉴질랜드 세일 GP를 주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늘이 내려준 청정 자연과 맑고 깨끗한 대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나라 뉴질랜드
지금까지, 뉴질랜드 관광청이 추천하는 아름다운 뉴질랜드 여행지 BEST 8을 살펴보았는데요. 하루빨리 코로나 시대가 끝나고, 다시 여행할 수 있는 시간이 오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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