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국 죽인 범인을 추적하는 정바름!! 그 과정에서, 자신이 저지른 범행들을 아무도 모르게, 수습하고 있는 세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데... 한편, 범인을 추적하던 정바름은 그동안 몰랐던 자신의 조각난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고... 평생을 자신을 보살펴줬던 이모 부부가 진짜가 아니다!! 그 기억을 쫓아 과거를 헤마다, 그동안 몰랐던 엄청난 기억이 떠오르는데... "나였어" "내가 우리 가족을 다 죽였어" 그리고, 부모의 살인 현장에 뜻밖에 인물인 송수호가 있었다는 것까지 기억해내는 정바름 과연, 그 자리에 왜 송수호가 있었을까? 프레데터 정바름을 실험대상으로 연구하는 엄청난 프로젝트가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시청자들은 다 알고 있는데... TV에서는 왜 아직, 그 실험의 배후를 콕찍어 안 알려주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