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하고, 어떨 때 자신이 행복한지 찾지 못한 청춘들에게 용기를 주는 가슴이 따듯해지는 드라마 '나빌레라'가 최종회를 맞았습니다. 나빌레라 드라마는 12부작인데요. 짧아서 시청자들이 많이 아쉬워하는 나빌레라 마지막회 줄거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 드라마 나빌레라는 '덕출'(박인환)과 '채록'(송강)가 꿈을 이루는 과정의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덕출은 어떤 인물일까요? 심덕출 (70세)은 은퇴한 우편집배원입니다. 덕출의 성격은 온화하고, 착한 편인데요. 그래도 할 말은 합니다. 덕출은 한국 전쟁이 발발한 그 해, 태어났습니다. 쌀가게 점원이었던 덕출의 아버지는 먹고 살기 위해 무슨 일이든 했고, 장남인 덕출에게 넌 몸 쓰는 일 말고, 펜 쓰는 일을 하라고 ..